돌아가신 직후 7일

삼우제·첫 성묘

장례를 마친 뒤 처음 묘지·봉안당을 찾는 날입니다. 전통적으로 발인일을 1일로 세어 3일째가 삼우제입니다. 의식의 형식은 가족의 종교와 관습에 따릅니다.

핵심 3줄

  • 삼우제는 발인일을 1일로 세어 3일째, 장례 뒤 처음 묘소나 봉안당을 찾는 날입니다.
  • 3일장이면 돌아가신 날로부터 나흘 뒤이고, 금요일에 발인했다면 일요일입니다.
  • 법적 의무가 아닌 관습이라 날짜와 형식은 가족이 정하고, 의식의 내용은 종교별 안내를 따릅니다.

어디서

  • 묘지·봉안당·자연장지

준비물

  • 봉안당 출입 안내(시설별 개방 시간)

순서

  1. 날짜 세기

    발인(장례 마지막 날)을 1일로 세어 3일째입니다. 예를 들어 금요일 발인이면 일요일이 삼우제입니다. 월요일에 돌아가셔 수요일에 발인했다면 금요일입니다. 2일장이나 무빈소 장례여도 발인일부터 세는 방법은 같습니다. 요즘은 가족 일정에 맞춰 주말로 옮기기도 합니다.

  2. 누가, 어떻게 모이나

    가족과 가까운 친척만 가는 것이 보통이고 조문객을 다시 부르지 않습니다. 멀리 사는 가족이 있으면 발인 날 함께 있을 때 삼우제 날짜와 모일 시각을 정해 두면 따로 연락할 일이 줄어듭니다.

  3. 시설 확인

    봉안당·자연장지는 개방 시간이 정해져 있고 주말에는 붐빕니다. 화장 당일 봉안했다면 이름판·사진·꽃 장식이 제대로 놓였는지 확인합니다. 매장했다면 봉분·잔디·배수 상태를 살피고, 손볼 곳은 묘지 관리사무소에 알립니다.

  4. 무엇을 하나

    묘지나 봉안당을 찾아 고인이 잘 모셔졌는지 살피고 인사를 드립니다. 제사 형식의 의식, 기독교 예배, 천주교 미사, 불교 독경 등은 가족의 종교에 따릅니다. 징검은 종교 의식의 내용은 다루지 않고 각 종교 안내로 연결합니다.

  5. 그다음

    그 뒤로 첫 기일(1년)까지는 정해진 절차가 없습니다. 49재·사십구일·추도예배 등은 종교별 안내를 보세요. 49재·100일·첫 기일 날짜는 "기일 계산" 가이드의 계산기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알아 두면 좋은 것

  • 이름은 예전 상례에서 왔습니다. 장례 당일 초우, 이튿날 재우, 셋째 날 삼우를 지냈고, 그 세 번째 날이 지금의 삼우제로 남았습니다.
  • 삼우제에 맞춰 상복을 정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탈상) 집이 많습니다. 49재나 100일에 하는 집도 있어 가족이 정하면 됩니다.
  • 삼우제가 평일이라 모이기 어려우면 가까운 주말로 옮겨도 됩니다. 날짜를 바꿨다고 결례가 되지는 않습니다.
  • 가족이 다시 모이는 날이니 장례 서류(사망진단서 원본·화장증명서·영수증)를 함께 확인하고, 사망신고와 안심상속 신청을 누가 할지 정해 두면 다음 일이 빨라집니다.

주의

  • 실내 봉안당은 향·초·음식 반입을 막는 곳이 많고, 공원묘지는 주말에 주차와 출입이 몰립니다. 가기 전에 시설에 개방 시간과 반입 규칙을 물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삼우제는 언제인가요?
발인일을 1일로 세어 3일째입니다. 금요일 발인이면 일요일입니다. 가족 사정에 따라 가까운 주말로 옮기는 집도 많습니다.
3일장이면 삼우제는 돌아가신 날로부터 며칠 뒤인가요?
발인이 돌아가신 날로부터 이틀 뒤이므로, 삼우제는 돌아가신 날로부터 나흘 뒤입니다. 월요일에 돌아가셨다면 수요일 발인, 금요일 삼우제입니다.
삼우제를 꼭 해야 하나요?
법적 의무가 아니라 관습입니다. 종교에 따라 하지 않거나 다른 형식으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화장해서 봉안당에 모셨는데도 삼우제를 하나요?
많이 합니다. 묘소 대신 봉안당이나 자연장지를 찾아가는 것으로 바뀌었을 뿐 날짜를 세는 법은 같습니다. 유골을 집에 모셨다면 집에서 가족끼리 하는 집도 있습니다.
삼우제에 조문객도 부르나요?
보통 가족과 가까운 친척만 갑니다. 따로 알리지 않아도 결례가 아닙니다.
삼우제 때 무엇을 챙기나요?
봉안당이면 꽃이나 사진 정도, 묘소면 물과 걸레 같은 간단한 청소 도구를 챙깁니다. 음식이나 의식 준비는 가족의 종교와 관습에 따릅니다.
삼우제 날짜는 누가 정하나요?
보통 상주가 가족과 의논해 정합니다. 봉안당이나 묘지 관리사무소에 날짜를 알려 두면 개방 시간과 준비할 것을 안내해 줍니다.
비가 오면 삼우제를 미뤄도 되나요?
됩니다. 날씨나 가족 사정으로 하루 이틀 옮기는 일은 흔합니다. 봉안당처럼 실내 시설이면 날씨 영향이 적습니다.

이 돌을 건넜다면 표시해 두세요. 다음 돌이 “지금 밟을 돌”이 됩니다.

마지막 확인 · 일반 정보이며 법률·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잘못된 내용은 정정 요청으로 알려 주세요.